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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투어버스를 타고....

라라루씰 2006. 9. 10. 21:36
여행지
양주투어버스를 타고서....
여행기간
2006년9월10일
비용
입장료-12000원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오전 10시에 양주시청을 출발해서 10시20분쯤에 대장금파크에 도착했다..

사실 난.. 그드라마를 제대로 안봤다..말로만 듣고 가끔 한번씩 봤다...

그드라마 오픈세트장이다.

주변엔 축구장도 있었구, 기념사진찍는곳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느라구

사람들이 많았다....한쪽에선 사물놀이 공연두 있었구...

여러가지 좋은체험을 한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옛것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넘 재미있구 흥미로웠다...

그담으로 간 곳이 회암사지.....

가끔 그 근처로 지나가본 적이 있긴하지만,,,,오늘 첨으로 갔었다..

별로관심두 없었구..그런데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알게되었다.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와 태종의 둘째아들 효령대누이 불도에 정진했던 곳이란다.

엄청 커다란 규모의 회암사지....지금은 복원중인데..언제쯤 제대로된 모습을 볼수 있을런지...

아주뜻깊은 곳이였다....

 

세번째로 도착한곳은 관아지...

양주의 읍치는 한양의 중심부에 있었으나 조선 태조 3년 조선의 도읍을 송도에서

한양으로 옮기면서 지금의 유양리로 옮기게 되었다. 현재 복원한 관아가 위치한

유양리 507번지는 해학당이 있던 곳으로 해학당은 목사의 정청이었다.

해학당은 외동헌과 내동헌이 있었는데 20여 칸의 규모였다.

외동헌은 목사가 정무를 보던 곳이고 내동헌은 그 가족이 생활하던 곳이다.

예전에 장흥 토탈 미술관이엿던곳이다.

새롭게 단장을 해서 아트파크라고 이름을 바꾼곳이다.

예전에 너와지붕에 커다란 가마솥이 인상적이엿는데..

겨울엔 그 가마솥주변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커피두 마시구...구운 고구마두 먹구....

커피를 마시구 나면 그 머그잔을 한개씩 기념으로 받았던 기억두 난다..

지금은 새롭게 단장을 해서 그런 분위기는 없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볼것이 아주 많은곳이다..

그런데 입장료가.....7천원..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암민속박물관.....

오랜된 옛물건들이 아주 많았다..

내가 봐 왔던 그런 물건두 있구..옛추억이 새롭게 생각나게 하는 그런장소다.

내가 좋아하는 잡동사니....뭐 그런것두 많았구....

정원이 아주 잘 꾸며져 있었다..아기자기 하게.....

그곳엔 입장료가 2천원....무인으로...본인이 직접 우체함에 넣고 들어가면 된다.

그 입장료을  뭐 좋은곳에 쓴다구 적혀잇었다..

오늘은 너무 쉽게 여러곳을 다닐수 있어서 아주 알찬 여행이였다.

요즘은 어느 도시던지 투어버스가 있어서 참 좋다.

오늘 첨으로 투어버스를 타보긴 했지만....이제 오늘을 시작으로 이제부터는 조금 먼곳이라도 편하고 쉽게 여행할수가 있을것 같다..

정말 알차고 값진 여행이였다..

특히 문화답사를 했던것이 아주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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