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Rock 전국투어 대전공연
대전 기독교봉사회관
공연장에 도착하니 의외로 관객이 많았다.
그곳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밴드라서 그런지.
그런데 왠 군인아저씨가 단체로....ㅎㅎㅎ
운이 좋은 사람들...크리스마스 보너스 선물이였나?
사실 그런 밴드공연을 본다는것이 그리 쉽지 않은 시간 이였을거란 생각이든다
분위기는 한결 좋았다..
뉴크의 커버곡들...
휴...정말 멋있었다.
We are all Star....Dio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는 음악...
Syndicate & Newk...
듀엣으로 부르는 노래는 정말 멋있었다...
아주 잘 어울렸다...
또 발라드한곡...제목이 생각이 안난다..
많이 들어본 음악이였는데...
새로 들어온 기타,,,떠나가려는 기타...
왠지 기타의 모습에 쓸쓸함을 느꼈다..
새로 들어온 드러머...여자라는 말에 좀 불안한 맘이 들긴 했다..
첨에 연주는 왠지 많이 불안했다..휴...
여자가 드럼을 친다는것이 쉽지가 않은데..
앞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좀 불안하다..
Syndicate보컬과 듀엣으로 무대는 꽉차고..
음악역시 기타가 한사람 더 있어서 그런지
음악도 좀달랐다..보컬의 기타도 많이 달라보였다
노래들도 그렇구...
그런데 오늘도 조명이 영 맘에 안들었다
스피커는 아주 좋았었는데...
What....휴,,,점점 맘에든다...
그런데 좀 귀에익은 음악들을 들었음 좋았을텐데...
게스트 두 밴드..
사실 두 밴드 씩이나 필요가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본 공연에 더 치중을 했어야 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었겠지..
시간이 세시간이 훌쩍...
뉴크는 거의마지막 부분에 나와서 많이 불안했는데..
혹시 마지막에 나왔다면 볼수도 없었을 텐데...
다행이 내가 가야할시간에 공연을 해서 보구 올수가 있었다..
마지막에 지킬을 못보구 와서 좀 미안한 생각이든다.
10시34분 기차를 타고...
한시간 정도를 달리다 보니 어느새 한강 다리가 보인다...
한강 다리를 보면 난 언제나 설레인다...
그런 설레이는 맘을 두배로 더 즐겁게 해준 날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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