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지역 전국투어 콘서트...
맨발의 디바 이은미 콘서트..
언제 한번은 볼 기회가 오겠지....하는 생각으로 기다려 왔는데..
오늘에서야 볼수있었다..
요즘 문화소외 지역을 전국투어 하고 있는중이란다..
그래서 외진 곳까지 올수 있다는 이야기..
가까운 주변의 사람들은 커다란 혜택을 받은셈이다..
입장권 단돈 5000원....요즘 어딜가서 이런 대형 공연을 볼수 있을까?
요즘 공연장 입장료가 넘 비싸다...그래서 가서 보구 싶은 사람들도 쉽게 갈수가 없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파격적인 가격에....상상을 초월하는 파격적인 공연...
우린 아마 이런 공연들을 갈망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무턱대고 공연입장료가 싸다고 무조건 보러 가지는 않는다...
다만,,,,이름이 걸려져 있을때,,,아,,,그사람 노래 잘하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면 무조건 갈수 있는 그렇게 쉽게 다가가서 그사람의 또다른 모습을 찾을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는 공연이다...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하지 못했던 이야기들,,,
우린 그런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 기회를 갖을수 있었다...
그런데 ..이야기가 좀 지루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은미...하면 폭발적인 가창력...그런걸 기대했던 사람들은 아마,,
분위기가 이야기 때문에 좀 가라앉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힘이 섞인 노랠 부를때는 모두들 일어나서 즐거워 하면서 같이 즐기는 분위기...가곡과 동요을 부를때에는 어릴적 동심으로도 돌아갈수 있는 그런 시간,,,,인상에 남는다...정말 감미롭고 애잔한 목소리 또다른 느낌으로 들을수 있었다...이 가을밤에 정말 잘어울리는 노래와 목소리였다...나즈막 하게 모두들 따라 부르고...그렇게 공연은 2시간 이상 무르익어가고...게스트로는 적우,,,사실 이 가수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음악을 들으면서 알게 되었다...노래 잘하는 가수,,,, 리메이크 노래 이긴 하지만,,,감미로우면서도 힘이 있는그런 목소리...
적우를 만나게 된것도 또하나의 행운 이였다...
마지막 앵콜공연....땀으로 뒤범벅이 된 얼굴,,,
열정과 관객사랑이 느껴졌다...
시디 싸인회...난 무조건 구입을 했다...그것이 예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다른 공연과 달리...
파격적인 공연을 봤으니 시디 한장쯤이야 구입을 해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음악도 당연히 좋지만,,,사실 이런 기회가 있으니 시디를 구입하게 되었지 메니아가 아니면 그리 쉽지가 않긴 했다...그래도 이번 기회에 이은미 시디를 만날수있다는 것도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도 들었다....
문화소외지역공연...정말 ...새로운 기획공연이다..
우리모두에게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공연...가까운 곳에 공연이 있다면 우리모두 꼭가서 봐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쩜 ...가까운곳에 이런 공연이 있다는데...그리고 파격적인 입장료..아마 안보면 커다란 손해를 보는느낌이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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