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하드 락 그룹 UFO와 세계적인 3대 기타리스트 중에 하나인 비니 무어가 온다는 소식에.
오래전에 들어보긴 했지만,그리 맘에 와 닿지는 않았다..
앨범이 한장 있기는 하지만,,,그것도 들어본지가 오래구..
Catch Light 라는 공연장두 맘에들고....
난 대극장보다 작은 소극장을 좋아한다.
내가 그곳에 있다는것과 그리 흔한 공연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약을 했었다....그런데 예약율이 그리 높지 않아서,,,,
생각대로 사람들은 그리 많치 않았다...
지난번 그곳에서 김종서 공연을 본적이 있었는데...그 숫자가 반정도?
암튼 사람이 넘 적었다..
세월이 넘 많이 흘러서 그런거 같다..
전성기 시절에 찾아 왔다면 ....그럴땐 안오구,,,
들어서자 마자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지난번에 잘 둘러보지 않아서 그런지.....
그곳은 완전 클럽이였다...윗층과 아랫층...
술도 팔구 춤을 추는 그런곳,,,,,그러다 가끔 공연두 하는 그런곳.
공연이 시작되기전에....윤도현...라이어밴드.(이사람들은 첨 봤다)
윤도현은 머리 스탈을 새롭게 변신....스킨헤드족 처럼....멋있었다..
공연이 시작되면서 이리저리 술렁이기 시작하구...
비니무어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하지만...역쉬 기타는 대단한거 같았다..
베이스...왼손잡이.....Paul Raymond(기타/키보드), 멋있었다..
Phil Mogg(보컬), 생긴 모습이 러시아 사람처럼 생겼다..
넘 힘들어 하는 모습도 있구....베이스는 신이나서..
사람이 그리많치 않아서 턱을 받치구 봤다...ㅎㅎ
무대앞에서 외국인이 아들과 함께 왔는데.....그 아이를 공연이 끝날때 까지..
어깨에 무등을 태우고..그아이도 신이나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내내 신나구 즐거워했다...그 아빠 엄청 힘들었을것 같다..
공연이 끝나구 그 아이가 드러머 한테서 스틱을 선물 받았다....ㅎㅎ
간간히 밴드를 하시는분들도 눈에 띄었다.....
음악에 대해선 그리 많이 알지 못하구...
그냥 귀에익은 only you Can Rock Me...Rock Bottom.....
앵콜곡으로,,역쉬.....Doctor Doctor......
관객들은 더욱더 신이나서 땀을 뻘뻘흘리고.....
마지막을 그렇게 장식하고 끝이났다.....
외국밴드 공연은 아주 오래전에...Black Sabbath..Elton John.....공연후로 첨 이였다..
그래도 이런 공연을 볼수 있었다는게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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