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寺 이야기◀

왕방산 왕산사(王山寺)

라라루씰 2018. 6. 25. 15:50




『봉선사 본말사 약지(奉先寺本末寺略誌)』에 따르면 왕산사(王山寺)의 창건주는 877년(헌강왕 3년)에 도선 국사(道詵國師)이나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조선 시대에 들어 1572년 승려 청암(靑巖)과 백운(白雲)이 재건하였고, 1627년 승려 청산(靑山)과 무영(無影)이 중창하여 왕산사라고 하였다. 이후 사찰의 명맥이 끊겼지만 1947년에 승려 청매(靑梅)가 재건하여 보덕사(普德寺)라 하였다가 2003년에 가람(伽藍)을 정비하던 중 나온 왕산사라는 기와 명문을 근거로 왕산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른다. 1988년 10월 25일 대한 불교 조계종의 전통 사찰 제92호로 등록되었다. 이후 2002년에 삼성각을 개축하였고 2009년에 지장전을 고쳐 지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2018년 6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