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최대의 도교사원이라 하는 윙타이신(황대선) 사원으로 황대선이라는 자선사업가를 섬기는 사원이었다.
이곳은 구룡 산기슭의 낮은 언덕에 세워진 이 사원은 반세기전에 건립되었으며, 항상 복을 비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이곳에 들어가는 길목에는 중국 내에서 탄압 받고 있는 법륜공이라는 종교인들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자기들의 탄압 사실을 알리고 있었다.
사원에 도착하니 꽤나 넓은 사원 안 가득하게 젊은이 노인 할 것 없이 꽉 들어차 향을 손안 가득 피워들고 땀을 뻘뻘 흘려가며 기원을 하고 있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꽉 들어차 있고, 또 향냄새가 너무 진하여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