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음악계의 숨통을 틔우는 강렬한 비트와 일렉트로닉하고 댄서블한 사운드로
무장한 '스키조'가 3년만에 돌아온다.
NEXT 신해철이 스키조를 한국 락의 신화를 이어갈 제목으로 지목하며 이번2집
허재훈<보컬>, 주성민<기타>, 이혜림<베이스>, 하야시 히데히로
구성된 혼성 5인조 밴드로 홍대, 대학로, 부산. 대구 등 전국 유명 클럽공연을 통해 두터운
매니아층 지닌 인디 락계의 강팀이다.
락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독특한 음악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멤버들의 세련되고 패션너블한 스타일, 꾸준한 공연활동으로 다져진 무대매너로 공연마다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고있다.
'스키조'는 의학용어인 '스키조프레니
가리키며 20세기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의 사회,문화적 키워드인 '스키조' 현상을 뜻한다.
현실과의 접촉을 단절케하는 '스키조'증상에 시달리고 있는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세상에 맞서자는 , 날카로우면서 희망적인 메세지를 힘차고 흥겨운 리듬에
얹는 것이 이들 음악의 특징이다..
2006년 8월20
동두천 락페스티발 에서
내가본 밴드중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