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속으로...

제주풍경

라라루씰 2008. 10. 12. 11:39

 

 

 약천사 정원에있는 야자수 나무...

 

 

 

 

 

 

 일출랜드는 미천굴을 중심으로 하여 제주 동부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환경보전 원칙하에 학술조사, 조성계획,영향 평가, 동굴을 보전하기 위한 안전 진단 등 각 분야별로 전문가에 의뢰하여 나온 결과물을 제주도민은 물론 국내/외 여러분들께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

미천굴은 지하(地下)의 신비(神泌)를 간직한 학술적, 관광적, 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중요한 자원이며 그 주변에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들판, 오름(기생화산)을 간직/분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초적인 암흑의 지하 공간은 인간으로서의 정신적인 원점에서 인간의 본질과 미래에 대해서 사색하고 추상하는 창조의 공간이라 자부합니다.

도시속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절대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는 휴식공간-미천굴관광지구 일출랜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산방산앞에 바다

 

 

 

 

 

 

 

 

 

 혼인지

삼성혈에서 나온 삼신과 벽랑국의 세 공주가 혼례를 올린 800여평의 연못인 혼인지는 지방기념물 17호입니다. 동쪽 바닷가에서 나무함이 떠밀려와 열어보니 또 석함이 있었습니다. 나무함 속에서는 망아지 및 오곡의 씨앗이 나왔는데. 세 신인은 세 처녀들을 아내로 맞아 물 좋고 기름진 땅을 골라 터전을 마련하여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져 옵니다. 이때부터 제주에서는 농경생활이 시작되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혼인지 바로 옆에는 삼신인이 혼례를 올린 후 신방을 차렸던 조그만 굴이 있는데, 그 굴이 세 갈래로 되어 있어 순전히 전설만은 아닌 듯 합니다. 이곳은 삼성혈과 함께 제주도 시조의 자취를 더듬어 보기 좋은 곳으로 여름철에 피어나는 붉은 연꽃은 노을처럼 곱기만 합니다.

 

 

 

 

 

 

 

 

 

 

민속마을 

성읍리(城邑里)는 원래 제주가 방위상 3현으로 나뉘어 통치되었을때(1410~1914) 정의현(旌義縣)의 도읍지였던 마을로서 제주도(濟州島) 동부 중산간지대 마을의 특징이 잘 남아 있습니다. 유형 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이 집단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옛 마을 형태의 민속경관이 잘 유지되어 있어 민속마을로 지정.보호되고 있습니다.

향교, 일관헌, 이 지역 특유의 민간초가와 돌하르방, 성지, 연자마, 옛 관아지, 오래된 비석 등의 유형문화유산과 중산간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방언 등의 무형문화유산이 아직까지도 전수되고 있습니다.

관광객에게 공개되는 가옥에도 실제로 성읍리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현재는 마을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161호인 느티나무, 팽나무 등은 오백년 도읍지로서의 긍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2008년10월10일

 

 

 

 

 

 

 돌아오는길 벵기안에서...

제주에서 행사가 있어서 다녀오긴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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